[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관내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스티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통을 위하여 「종량제봉투 배송관리시스템」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스티커의 주문 및 배송량 증가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을 이번 배송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사전에 차단, 고객이 주문한 종량제물품의 배송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배송의 신속 및 정확성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구축한 종량제봉투 배송관리시스템은 기 운영 중인 인터넷 주문시스템에서 고객이 주문한 종량제물품의 주문 및 판매내역 조회, 배송정보, 결제내역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민간 택배업체처럼 배송 도착 전에 도착알림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정판매소의 업무 편의성 증대가 예상된다.

김운식 이사장은 "이번에 구축한 「종량제봉투 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종량제봉투 배송 및 판매정보를 고객에게 오픈하여 고객의 업무 만족도를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문시스템 및 배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공단의 경영방침인 시민중심경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