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유방암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조명찬 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4차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 영역,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영역, 보조요법 영역 등 18개 지표 가운데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9.55점(전체평균 97.02)을 받아 유방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방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