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제천청소년수련원과 의림지 일원에서 근로자 힐링걷기를 한다.

센터는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생산성 향상, 장기근속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실'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바르게 걷기' 특강 이후 2시간 가량 의림지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걷기연맹,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제천고용센터, 제천도시재생지원센터, 제천시관광협의회도 동참한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기업과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창업 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참가자에게는 완보증과 기념품, 점심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