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작가의 7번째 여행풍경, 그림과 시가 있는 아프리카展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에서 김영규 개인전 '아프리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영규 작가의 7번째 개인전으로 아프리카 8개국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그림과 시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김영규 작가는 원광대 미술과를 졸업, 도솔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천안미협 지부장, 시형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미협 천안지부 자문위원, 충남 시형회, 다시올 문학에 몸을 담으며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그림과 시 작업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작가의 여정을 따라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또 다른 세계와 나를 마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뼘 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서 천안시민과 함께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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