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강승일)가 지난 2년 동안 대학로 앞 하천변과 원룸촌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자부가 추진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게 하자는 의미로 일정장소를 지역주민이나 단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민간주도의 사업이다.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100여 명 학생들은 대학로 주변 환경정화 및 쾌적한 대학촌 조성을 위해 매월 통합 클린데이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주시청 자연순환과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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