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와 협력,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보급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시책으로 교통안전용품을 보급했다.

아산시는 밤길 보행 시 가방이나 보행보조차, 의복 등에 끼워 반짝이게 하는 LED램프360여개와 후레쉬 기능 뿐아니라 안전보호기능을 할 수 있는 다기능 경광봉을 320여개 구입해 아산경찰서(경비교통과)에 전달하고, 경찰서에서는 산하 지구대별 관할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교통안전용품을 보급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 또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용품 보급에 협력 하고 있는 아산경찰서에 감사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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