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25일 운행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해 택시를 탄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71)씨에게 욕설을 하며 목을 조른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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