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사랑海 ‘다둥이 가족 캠프’

사랑海 ‘다둥이 가족캠프’참가 가족들의 해양 체험활동>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동섭)은 27일·28일 1박2일간 대전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생을 둔 다둥이(자녀 2명이상) 40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사랑海 ‘다둥이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신청 기간 이틀 만에 53가족 235명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응이 높았으며, 해양 체험활동(노보트, 카약킹)과 캐릭터 양초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별 테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그 중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레포츠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협력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고, 뜻 깊은 휴가문화 정착의 기회가 돼 다둥이 가족캠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동섭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을 위한 ‘교육가족 휴 캠프’,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한마음 가족캠프’, 북한이탈주민가족을 위한 ‘한겨례 가족캠프’,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울타리 가족캠프’ 등 다양한 가족 중심 캠프를 운영해 대전교육가족의 자긍심 함양 및 가족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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