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건축과·내덕1동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20여 명 참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청원구는 지난 26일 내덕1동주민센터 일원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활동에서는 청원구 건축과·내덕1동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주광종 청원구 건축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정비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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