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 기초자료 활용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6월 1∼18일까지 충청지역의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17년 2/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며, 조사대상은 6월 1일 00시 기준으로 현재 표본 조사구내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하였던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담당 직원이 농가를 방문하여 면접청취 또는 전화, Fax, 우편을 이용한 비 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응답하신 내용은 통계목적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되며, 담당 직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및 보도 자료를 통해 '17년 07월 초에 공표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 (이종덕 ☏ 042-366-8262, dlwhdejr1025@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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