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개교 112주년을 기념해 30일 오후 4시 증평캠퍼스 청아홀, 6월 1일 오후 4시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 6월 8일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명홀에서 세차례의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개교 112주년을 자축하고 3개 캠퍼스 지역민과 학생, 교직원의 상호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교통대 음악학과 이강희 교수가 지휘를 맡아 진행하고 KNUT 오케스트라와 충청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모니를 이뤄 '아름다운 강산'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전인근과 강진모, 오종봉,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하나린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통대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본부 3층에서 '교직원 둘레길 사진전'도 연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개교 112주년을 기념해 부대행사 일환으로 2017학년도 상반기 체육의 날 행사 후 각 부서의 교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교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한국교통대학교 둘레길은 2013년 6월에 개통·조성돼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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