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옥천행복교육지구 '찾아가는 공연' 지원 사업이 29일 청산초와 안내초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공연 지원 사업은 소규모학교 우선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까지 모두 관람하는 학교를 우선 지원해 5개교에 학생 1천60명, 교직원 167명, 학부모 147명, 지역주민 75명으로 총 1천995명이 관람할 계획이다.

29일 시작으로 공연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공연장 설치부터 공연까지 책임져 학교와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시·공연관람·체험이 결합된 관객 참여형 전통연희 공연으로 전통연희의 대표적인 배역춤을 관람하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탈을 써보고 신명나는 춤을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생을 위해서는 음악소개가 어울러진 신나는 뮤지컬이 계획되어 있다.

옥천행복교육지구의 '찾아가는 공연'은 29일 청산초, 안내초, 6월 15일 증약초, 장야초 9월 21일 옥천여중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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