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세 누수 없도록 꼼꼼히 감시할 것"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이 29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의원은 19대 이어 20대에도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됨에 따라 동구는 물론 대전과 충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는 물론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새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돼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한 동구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대전과 충청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국민 혈세가 누수되지 않도록 꼼꼼히 감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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