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초등학교(교장 김대식)는 30일 학교로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우리 시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밴드 '서율'의 공연과 진형민 동화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주제 도서인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를 직접 낭독하고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긍금증을 해소했다.

이서현(5년) 어린이는 "미리 책을 읽으며 책의 내용에 대하여 친구,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4·5학년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모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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