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사무처 직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책은 문화정책팀원(전문계약직) 2명으로 문화정책관련 사업기획과 문화예술 창작 지원, 공연행사 계획 수립,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예정 직무분야에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면접은 앞으로 재단이 추진하게 될 각종 문화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직무수행계획과 질의응답 등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내달 1일부터 7일 12시까지로 응시원서와 제반서류는 이메일(wj0812@hanmail.net)로만 제출 가능하고 방문과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나 재단홈페이지(www.jcstpf.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단(850-7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출범한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대표이사와 사무처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직원 2명이 증원되면 전국체전 문화행사는 물론 각종 문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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