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중심으로 검증, 안전성 확보 첫발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회의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5월 3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검증단 회의는 원자력연구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1차 검증대상(▶하나로 내진보강공사 부실의혹 ▶사용후핵연료 관리문제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파이로프로세싱 안전성 등)에 대한 현황청취와 연구시설 현장 확인이 진행되고 분야별로 세부 검증방법과 향후 일정도 논의했다.

권선택 시장은 “앞으로 검증단이 시민 중심으로 내실 있게 운영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자력 연구 활동도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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