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이호준 교수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이호준 교수(61)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호준 교수는 논문 저술과 학회 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7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스탠포드대 전기전자공학과와 로체스터대 광학과에서 광통신과 광섬유 비선형성에 대하여 연수하였다.

현재 광통신, 광섬유 소자, 광섬유 비선형성, 광섬유 격자 및 광섬유 센서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SCI와 국내외 주요 저널에 총 1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여러 국내외 저명학회 OSA, IEEE, OSK, IEEK의 종신회원, 평의원과 Senior member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in the world, in Asia, in Science and Engineering 등에 2005년부터 수차례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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