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락산 화재 등 지속 위험 증가에 따른 조치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지난달 31일 운영이 종료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서울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지속되는 건조 특보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처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산불예방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 43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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