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U1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7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BI(Business Incubator)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여 창업보육센터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입주기업의 자립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U1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지적재산권), 상품화단계 지원(시제품 제작), 사업화 단계 지원(홍보 및 브로슈어 제작)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U1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자 지정을 받고 다양한 규모의 보육실과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설비 및 화장품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 내에 27개 기업을 유치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을 위해 장비, 경영, 기술, 마케팅, 지적재산권 취득,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의 수혜기업인 유니크바이오텍(주)는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2016년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 부터 신기술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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