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궤도공사 545억원 등 총 60건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키 위해 올해 약 2조8천500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수립해 5월까지 약 9천100억원을 발주했고, 6월에는 약 2천500억원 규모를 신규 발주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동(東)부산권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한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의 궤도공사와 열차제어시스템 구매를 비롯해, 수도권 서남부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수인선 고색역 등 역사건축, 도담∼영천 복선전철 신호공사, 호남고속철도 나주역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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