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사격 입문…"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에 어리둥절"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종곡초등학교(교장 배창근) 5학년 양지훈 학생이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33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남자 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훈 학생은 아버지의 권유로 올해 1월 처음 사격에 입문했으며, 평일 방과후와 주말에 틈틈이 보은중 사격장을 찾아 연습을 했다.

양지훈 학생은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어리둥절 하기도 하다"며 "앞으로 더 연습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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