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이 제27회 패션쇼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서원대학교 제공
서원대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이 제27회 패션쇼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는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의 제27회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초월'을 주제로 1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사회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패션의류학과 40명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디자인한 작품을 유명 모델들이 입고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정욱 준비위원장(패션의류학과 4년)은 "한 벌의 옷이 수정을 거치면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졸업하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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