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기업의 사회적 책무성도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남과학고등학교(교장 박성업)는 지역내 친환경 기업체인 ㈜삼이씨앤지(대표 정효선)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과학인재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함께 과학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업무업약 취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성을 높이고, 미래 사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반드시 필요로 한다는 양기관의 공동 인식하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기숙사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약속했으며(약 1천300만원) 추후 ㈜삼이씨앤지와 R&E,/I&D 공동연구 협력, 학생들의 체험학습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박성업 교장은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키워나갈 때 더욱 더 값지고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소중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함께해서 기업인으로써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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