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국제금융부동산학과는 재학생 130여명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은 신규아파트를 분양받거나 공공임대아파트에 입주하는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필수적이다.

학과는 재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저축 습관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통장 개설 비용을 장학금으로 납입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김행조 국제금융부동산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과 재테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년 신입생들에게도 청약통장을 만들어 주는 장학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사렛대학교 국제금융부동산학과는 주거복지와 실버자산관리 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주거복지학 석사과정과 학점은행제 부동산학과를 함께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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