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광역단체장 1호 가입
농업인에 최대 3.0%p 우대금리 제공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찬형 본부장, 이주선 농협중앙회이사가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가입하고 기념촬영했다.(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 왼쪽 이주선 농협중앙회 이사, 오른쪽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은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행복이음패키지’를 판매 개시해 지난 14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 1호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찬형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 이주선 농협중앙회이사가 참석했다.

농협 상호금융부에서 개발한 ‘행복이음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해,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이날 행사에서 유찬형 본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 상품 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고객이 가입만 하면 가뭄과 AI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는 상품으로, 충남농협은 이 상품이 가진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지속적인 가입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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