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금융·공공기관 등 10개 기관단체 참여, 지역발전·우호증진 도모

태평2동 ‘우리동네 클린사업’ 협약식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중구 태평2동주민센터(동장 최상훈)는 지난 16일 지역의 기관단체장협의회와 함께하는 깨끗한 동네만들기를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클린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언 삼부스포렉스 대표를 비롯해 유인화 신평초등학교 교장, 김윤순 버드내초등학교 교장, 김춘배 태평초등학교 교장, 이상선 서대전농협지점장, 홍석 하나은행 지점장, 이종석 119안전센터장, 임창순 태평치안센터장, 황인수 예비군동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월 1회 생활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및 불법광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동주민센터는 봉사자에 대한 실적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훈 동장은 “지역의 학교와 기업체,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기관단체에서 우리동네 클린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동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