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시·군 통계업무 담당자···지역통계 토론회 개최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16일 '2018년도 지역통계 개발 및 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단체사진 /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지난 16일 충청권 시·군 통계업무 담당자와 함께 지역 맞춤형 통계 생산과 활용의 체계적 추진으로 지역통계 허브 역할 강화를 위한 '2018년도 지역통계 개발 및 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도 지역통계 개발 및 지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통계개발 목적 및 활용방안 설명에 대해 조사통계·행정통계 개발, 컨설팅 등 부문별 협의를 통한 향후 지원방향 및 지역통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수 지역통계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지자체와 효율적인 맞춤형 지역통계 개발과 협업 체계 구축으로 지역시민의 요구를 더 잘 파악하고 삶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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