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T농식품유통교육원과 함께하는 농·식품 산업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농·식품 산업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은 농·식품산업의 흐름을 교육하고 창업 Ideation 과정을 통해 나만의 창업 아이템을 만드는 방법을 지도함으로써 다양하고 전문화된 직업세계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창업 트렌드 및 프로세스의 이해(중소기업청 김재현 단장), 청년 농·식품 창업 성공사례(삼채나라 이승훈 대표), 창업 아이템 만들기와 콘테스트 및 피드백(김재현 단장, 인천재능대 이택열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창업 성공사례'에서는 학생으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부터 창업초기에 실제 투자금 유치와 경영계획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한 김재현 대표의 생동감 있는 대답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창업아이템 만들기와 콘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교장은 "학생들의 열정적 활동을 지켜보며 개개인의 비전을 실현하고 농·식품 산업에서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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