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박세복 영동군수는 21일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군의 주요 군정성과와 올해 추진되는 역점사업 및 시책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국도비 사상최고액 확보, 국도 4차선 조기개통 기반 구축, 레인보우 영화관 개관 등 지난해 주요 군정성과에 대해 중점 설명하는 한편, 레인보우 힐링타운 성공적 조성, 산업 물류단지 조성 분양, 평생교육 및 맞춤형 복지정책 구축 등 금년도 10대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박세복 군수는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운영, 경로당 전담 주치의 제도, 경로당 가사도우미 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영동군 최대 현안인 인구 5만 지키기에 대한 협조 요청도 잊지 않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가한 최규택(82·심천면 장동리) 씨는 "군수 특강을 통해 영동군정과 현안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종종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