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지역 발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표방한 제천시상생발전협의회가 태동했다.

가칭 제천시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박관희(보궁 대표)씨와 조남근(세명대 대학교육혁신본부장)씨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날 권건중 전 제천시의회부의장, 김꽃임 제천시의원, 김부영 오비맥주 충주지점장, 김영옥 전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호·이성범 전 제천교육장, 김재신 제천시 임업후계자회장, 박창선 전 주민자치협의회장, 서경수 의림환경에어택 대표, 윤성종 의림포럼 공동대표, 이보환 중부매일 부국장, 이재경 대원대 교학처장, 이정임 전 제천시의원, 정홍철 오마이제천단양 편집국장, 정연우 세명대 사회과학대학장, 최경자 전 제천시의원, 홍석용 제천시의원 등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천시 산업경제활성화 ▶한방·힐링도시로서의 위상제고 ▶문화·관광·교육발전 ▶지역대학과 협력 ▶기타 지역현안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제천시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 뒤 7월 중 창립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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