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 8년 연속 대상 차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친환경도자기 ZEN(젠)한국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수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8회를 맞았다.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 내열자기 젠쿡(ZEN COOK),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 저장용기, 2016년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젠한국은, 올해는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로 8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젠한국의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는 내·외부에 저온 경화형 타입의 코팅제를 사용, 음식을 조리할 시 눌러 붙지 않고, 제품에 열을 가해도 유해성분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소재의 제품이다. 또한, 1천250도에서 2회 이상 소성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열 보존성이 탁월하여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젠한국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는 조리 시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음식의 영양소 파괴가 최소화되며, 열이 균일하게 전달되어 음식을 더욱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8년 연속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젠한국은 ZEN, 레이첼바커, ZENCOOK, ZEN&LOCK, Living ZEN, 안나킴 등 자체 브랜드는 물론, 미국 레녹스, 미카사,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영국 막스앤스펜서, 일본 노리다케 등의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에 제품을 생산, 수출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기업이다.

한편 젠한국은 지속적인 디자인 및 연구 개발을 통해 단순 식기가 아닌 기능을 지닌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