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어드벤처(짚라인)와 포레스트 어드벤처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영인산 자연휴양림의 레저스포츠인 스카이 어드벤처(짚라인)와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고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안전성 점검 및 시설 보수를 마치고 지난 24일 개장 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어드벤처(짚라인)는 별다른 기계장치 없이 줄을 타고 약 630m의 허공을 가로지르며 영인산과 일대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영인산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여러 형태의 나무로 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체험시설로서 줄을 타고 넘어가는 타잔스윙, 흔들흔들 버켓브릿지 등 10가지 챌린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체력 증진과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시설로 키 130cm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레저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운식 이사장은 "영인산은 산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등산코스 뿐만 아니라, 산 속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영인산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한 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인산의 여러 시설에 대한 이용 정보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www.asanfmc.or.kr) 휴양림팀(☎041-538-19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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