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신춘옥)는 26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4개교(매곡초,부용초,용화초,영동초) 5,6학년 초등학생을 179명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을 위한 대전위캔센터에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총 18개의 체험관(과학수사대, 게임개발연구, 항공우주센터 등)이 있는 대전위캔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자질을 확인하고 미래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부용초등학교의 6학년 박 모군은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어떤 소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 체험활동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라고 말하였다.

영동진로지원센터는 이번과 같은 체험지원은 물론 관내·외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나 수시 신청 접수에 의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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