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기간 동안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 건설에 이바지

조동규 예산군부군수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조동규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조동규 부군수는 지난 2015년 7월 1일 취임해 2년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섬김행정을 펼치며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을 건설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부군수는 지난 2년 동안 특히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와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군정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

또한 구제역 및 AI 차단 방역으로 ‘7년 연속 청정지역’을 사수하며 군이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데 일조했으며 남다른 친화력과 탁월한 행정추진으로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건설에 남다른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임식에서 조동규 부군수의 그동안의 성고를 기려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실·과장 일동으로 홍석모 기획실장이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조 부군수는 “지난 2년의 재임기간 동안 이끌어 주고 보살펴 주신 황선봉 군수님과 한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서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끝으로 몸은 떠나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예산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예산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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