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이하 또는 예비 창업자 대상...최대 1억원 지원

한국교통대 캠퍼스 전경 / 뉴시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 창업을 지원을 하며 교통대학교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방법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한국교통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모집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의 창업자들이다.

모집분야는 기술분야와 비즈니스모델 분야로 진행되며 기술분야의 경우 대학교수와 대학원생, 석·박사 학위 보유자, 연구원,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퇴직(예정) 엔지니어가 해당되며 최대 1억 원의 창업 활동비가 지원된다.

비즈니스모델 분야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천만 원의 창업활동비가 지원된다.

교통대 창업지원단은 접수마감 후 서류평가와 멘토링, 발표평가를 통해 2차 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과 1대 1 전문멘토링과 자금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 창업아이템 사업화 모집에 관해 접수기간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043-849-17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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