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대학교는 40명 정원으로 항공여행공항관리 전공을 신설, 오는 9월에 수시1차 학생을 모집한다. 항공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국15개 공항에 필수인력의 수요가 많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인천국제공항에 제2터미널이 완공돼 공항 취업이 더욱 요구돼지는 때, 저비용 항공사의 증가, 여행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공항 지상조업사, 공항 보안직, 면세점 등 공항은 그 자체로서 큰 취업처이기도 하다.

신설되는 전공의 주요 교과과정은 항공, 여행 및 공항 실무, 외국어, 그리고 서비스, 고객만족 등 매너 에티켓 과목을 가르친다. 즐겁고 행복한 교육을 통한 취업 최우선 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공 담당교수인 김인주 교수는 대한항공에서 공항 근무경험과 함께 사내 교육 강사로서 채용 등 실무 업무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3년 전까지 졸업생들을 에어코리아, 유니에스, 미드웨스트공항서비스, 한국공항, 스위스포트코리아, 아시아나항공 등에 취업 시킨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