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까지 우민아트센터서 박영학·음정수 전시

제15회 올해의 좋은 작가 미술상 수상자 <박영학 × 음정수>작가 전시회가 5일 청주 우민아트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오른쪽부터), 음정수 작가, 박영학 작가, 이용미 관장이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계속된다. /김용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좋은 전시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민아트센터 이용미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15회 올해의 좋은작가 미술상 전시 개막식이 5일 오후 5시 우민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제15회 올해의 좋은 작가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영학 작가는 사슴숲을 주제로, 음정수 작가는 인생을 건축에 비유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장덕수 우민아트센터 이사장, 이정 중부매일 사장, 이찬규 청주고속터미널 사장, 임성규 새한물산 사장, 신준휴 서원주류 사장, 김수자 청주시청 문화예술과장, 이윤희 청주시립미술관 학예팀장, 유승조 충북미술협회장, 전효재 충북박물관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올해의 좋은 작가 미술상 역대 수상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함께 2017년 제16회 올해의 좋은 작가 미술상에 선정된 조습 작가도 함께했으며 조습 작가는 내년에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민아트센터는 앞으로 문화예술과 현대미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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