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우 한일시멘트 신임 단양공장장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업계 최고의 공장을 구축하고 1등기업을 유지하겠습니다."

이형우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은 6일 취임 일성으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종 업계 최고의 공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994년 입사한 그는 지난해 본사 테크니켈센터장(상무보)을 거쳐 지난 1일자 상무로 승진하면서 공장장 직책을 맡게 됐다.

인하대에서 무기재료공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일시멘트에 들어온 이 공장장은 2012년 박사과정을 시작해 작년 광운대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일 가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재해 사업장 구현, 생산성 높은 선진공장 구축, 성숙한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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