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 대상...8월 20일까지 운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0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150㎡ 규모로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 2시 30분~4시30분 등 1일 2회 운영되며, 용 대상은 만 7세부터 만 13세 미만 어린이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를 비롯해 족구장, 상추 깻잎 고추 등을 키울 수 있는 텃밭, 산림습체원와 산책로를 활용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산림문화휴양관(객실12실, 세미나실1실), 연립동(객실2실, 식당1실), 숲속의집(라다숲 5동, 황다숲 1동), 등산로를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승 산림축산과장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인근 참숯박물관, 만뢰산 생태공원, 배티 세계순례성지 등과 연계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명소"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객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 개발하고 부대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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