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민간단체로서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 보존회(접장 윤철현)가 지난 8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및 2017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에서 '2017년 도전한국인' 전통예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본부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KBRI)과 국제 NGO 기부천사클럽 등이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및 2017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경제 규모, 문화, 예술, 스포츠, 기업 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치하하고 도전정신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 보존회는 전통문화공연 부문 가장 오래된 민간단체로서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

윤철현 접장은 "이번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을 계기로 유통경제의 주축이었던 보부상 정신을 계승하고 맥을 잇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덕산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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