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017 충주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충주시와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생활예술동아리(아마추어 동호회), 지역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까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많은 신청이 이어졌다.

재단은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42건을 1차로 선정하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와 면접심사를 병행하며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청년예술가지원사업 5건과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2건,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13건 등 총 20건의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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