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업 스포츠마사지 전종국 강사 외 15명

푸쉬업 스포츠마사지 전종국 강사와 수강생 15명이 11일 한울타리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의 지역주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푸쉬업 스포츠마사지 전종국 강사와 수강생 15명은 11일 한울타리 주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푸쉬업 스포츠마사지'는 주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17년 첫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한 학기동안 소중한 배움을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한 것이다.

전종국 강사는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은 큰 행복이며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더 힐링 되고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주일에도 마사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장은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수강생의 개인 역량 증진을 넘어 나눔 실천의 기회가 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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