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을 지낸 김완수 전 회장이 12일 음성읍을 찾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8일 열린 음성읍 승격 61주년 기념 읍민체육대회에서 김 전 이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전액이다.
김 전 회장은 군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발전 및 주민간 화합,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함을 쏟았으며 특히 음성읍지 편찬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앞장섰다.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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