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 건강스포츠 나눔 교실 운영

서원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년도 (재)데상트스포츠재단 지정기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년도 (재)데상트스포츠재단 지정기탁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원대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아동 건강스포츠 나눔 교실 'More Share Sports, More Get Happiness'를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나눔 교실은 충북도내 저소득층, 다문화 아동들의 신체·정서·사회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나눔 교실에는 산학협력단과 사회봉사센터와 레저스포츠학과 김영미 교수를 주축으로 임상건강운동학과 윤완영 교수, 체육교육과 이양구 교수, 서수진 교수가 참여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