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7월 15일 발대식
전국 청소년·대학생 120여명 8월 15일까지 활동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전 세계에 잘못된 한국문화유산 우리가 바로잡는다."

전 세계 웹 사이트에 접속해 직지 등 한국문화유산의 오류를 발견하면 시정요구에 나설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발대식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전국 청소년 및 대학생 120여 명이 참여하는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발대식에서는 황정하 학예연구실장의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란 특강과 박기태 반크 단장의 특강과 함께 홍보대사 역할 및 한국문화유산 홍보활동 교육을 받게 된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의 활동기간은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1개월이며 전세계 웹 사이트에 접속해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 등 한국문화유산 홍보와 이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을 시에 시정요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1기 발대식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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