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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주말 충청권에 비소식이 예상된다.

청주·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최저 기온은 21도~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33도를 기록하겠으며 가끔 구름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40㎜를 기록하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33도 등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장마전선의 영향이 지속돼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31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지역은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15일 비가 오는 지역은 낮 기온 상승이 저지돼 폭염이 다소 주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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