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월 1~23일 까지 실시

aT농식품유통교육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오는 8∼11월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총 3회에 걸쳐 농식품 수출업체 실무자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농식품 수출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농식품 수출실무자 양성과정은 서울(8.16~9.7), 부산(9.13~10.19), 대전(11.1~11.23)에서 실시 한다.

이에 따른 교육 신청·접수를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이루어진 수출관련 교육이 특정 대상의 구분이 없는 포괄적인 지식교육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과정은 농식품 수출입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교육은 장기과정인 농식품 수출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질적 도움이 될 것"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수출 일선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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