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와 디랜드 협동조합(이사장 성유경)이 '친환경 원목가구'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LG전자 임직원(평택사업장, 창원사업장) 80여 명은 가구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디랜드 협동조합 전문 강사진은 무료 강의로 재능을 기부했다.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제작된 원목가구(원목책장 4개, 테이블 13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을 통해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에 전달됐다.

디랜드 협동조합의 성유경 이사장은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목재자원의 활용,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까지 '목재 이용 선순환 구조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디랜드 협동조합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목재를 활용한 선순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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