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소백산 자락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개장 17년째를 맞는 천동물놀이장은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 유수 풀장을 갖췄다.

물놀이 슬라이드와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도 설치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어른 6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안전요원 15명을 곳곳에 배치한다.

방인구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은 "소백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하고 있다"며 "최근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부터 관광명소인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천동동굴과 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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