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새달 8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상시운영한다.

단양소방서는 지난 6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안전교육을 한 뒤 사인암, 소선암, 남천 계곡에서 주말 안전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성수기를 맞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매일 2명씩 배치하고, 주말에는 수난구조전담대원 2명도 추가 근무하는 등 수난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백승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순찰을 강화, 사고예방과 신속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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